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 개발을 위해 주요 손해보험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6년부터 K-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 환급 혜택에 더해 자동차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보험사가 참여하는 이번 협약으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 1. K-패스란?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 완벽 이해
- 2.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핵심 내용
- 3. 보험료 할인 혜택 및 적용 대상
- 4. 향후 계획 및 추가 혜택 확대 방안
- 5. 자주 묻는 질문 (FAQ)
K-패스란?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 완벽 이해

K-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입니다. 2024년 5월 처음 선보인 이후 많은 국민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K-패스 이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비율은 이용자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환급받으며,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환급 유형이 신설되어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대중교통비 지출이 높은 사람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대중교통비에 대해 전액 환급해 주는 새로운 정기권 개념의 대중교통 정액패스 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핵심 내용

2025년 10월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 손해보험사가 참여하여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K-패스 이용자에게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보험사명 | 기존 대중교통 할인 상품 | K-패스 특약 출시 예정 |
|---|---|---|
| 삼성화재 | 보유 | 2026년 |
| 현대해상 | 보유 | 2026년 |
| DB손해보험 | 보유 | 2026년 |
| KB손해보험 | 보유 | 2026년 |
협약에 따라 개발될 특약 상품은 K-패스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대광위는 4개 보험사 외에도 자동차 보험업계 전체가 K-패스 이용자에게 특화된 할인 특약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험료 할인 혜택 및 적용 대상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비 환급과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지만 출퇴근이나 일상에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대중교통 정기 이용자: 한 달에 15회 이상 K-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동차 소유자가 주요 대상입니다. 출퇴근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서 주말에만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행거리가 적은 운전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지만 실제 주행거리가 적어 사고 위험이 낮은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친환경 교통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 친화적 운전자들이 경제적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다자녀 가구: K-패스 환급률이 높은 다자녀 가구는 교통비 환급과 보험료 할인을 통해 더욱 큰 경제적 이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할인율과 적용 기준은 각 보험사별로 상품 출시 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자동차보험 갱신 시 확인해야 할 할인 특약을 참고하시면 보험료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향후 계획 및 추가 혜택 확대 방안

국토교통부는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K-패스 이용자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K-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 특약 상품 출시 이후에는 참여 보험사를 확대하고, K-패스 이용 실적에 따른 차등 할인율을 세분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과 함께 교통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와 관련된 최신 정보 및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국민주권정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다양한 혜택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은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5년 10월 22일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보험사가 참여하여 특약 상품을 개발 중입니다.
Q2.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K-패스에 가입하여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동차 소유자가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할인 조건과 K-패스 이용 실적 기준은 각 보험사의 특약 상품 출시 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Q3. 4개 보험사 외에 다른 보험사도 K-패스 할인 특약을 출시하나요?
대광위는 협약에 참여한 4개 보험사 외에도 자동차 보험업계 전체가 K-패스 이용자에게 특화된 할인 특약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참여 보험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K-패스 환급과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K-패스 이용으로 대중교통비 환급을 받으면서 동시에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을 통해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석이조의 혜택으로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K-패스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자동차 소유자의 생활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2026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특약 상품은 대중교통비 환급과 보험료 할인이라는 이중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스 이용자라면 2026년 특약 출시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K-패스 가입 및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최신 정보는 국토교통부와 각 보험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044-201-5086)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융복합처(054-459-726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다른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