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가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025년 10월 20일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복구율 52.6%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과 직결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과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국민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공식 발표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현황과 향후 계획, 대체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정확히 안내해드립니다.
- 1.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개요
- 2. 주요 시스템 복구 성과와 일정
- 3. 국정자원 7전산실 복구 진행 상황
- 4. 미복구 시스템 대체 서비스 운영
- 5. 자주 묻는 질문 (FAQ)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개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5년 10월 20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3차 회의에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복구율 52.6%를 기록했으며,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구 작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등급 시스템 31개(77.5%)와 2등급 시스템 44개(64.7%)를 포함하여 중요도가 높은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복원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화재 발생 이후 정부는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복구 현황과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시스템 복구 성과와 일정
정부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10월 17일에는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이 복구되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업무가 정상화되었습니다.
| 시스템명 | 소관 부처 | 복구 완료일 |
|---|---|---|
|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 | 보건복지부 | 2025년 10월 17일 |
|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 보건복지부 | 2025년 10월 19일 |
|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 | 소방청 | 2025년 10월 19일 |
|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 보건복지부 | 2025년 10월 21일 예정 |
특히 10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과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도 복구되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업무가 정상화되었습니다.
국정자원 7전산실 복구 진행 상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7전산실의 하드웨어 복구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공주센터 등에 보관된 백업데이터 복구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전산장비 도입 현황: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하여 총 319식의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했습니다.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즉시 투입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지 복구 완료: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마무리하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로써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백업데이터 복구: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를 병행하여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와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복구 속도 가속화: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시스템 복구 작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체계적인 복구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복구 시스템 대체 서비스 운영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9개, 2등급 24개 등 총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각 기관은 임시 홈페이지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으며, 전화와 방문 접수 및 처리 창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국민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각 기관에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실시간 복구 현황과 대체 서비스 이용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는 언제 완료되나요?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1·2등급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구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 기준 복구율 52.6%를 달성했으며,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 완료로 복구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Q2.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언제부터 이용 가능한가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2025년 10월 21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며, 기존 예약 정보도 모두 복원됩니다.
Q3. 미복구 시스템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미복구 시스템 33개는 모두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와 전화·방문 접수 창구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Q4. 장기이식 관련 업무는 정상 처리되나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은 10월 17일 복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가 모두 정상화되어 위중한 환자의 치료에 차질이 없습니다.
마무리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52.6%를 돌파하며 점진적 회복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 완료로 향후 복구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복구 시스템은 모두 대체 서비스를 통해 정상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실시간 복구 현황과 상세 정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과 행정안전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정부기획과 (044-205-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