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체육대회 부산 개막 | 역대 최대 3만명 참가

전국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립니다.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이 부산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전국체육대회 개요 및 역사

전국체육대회 개요 및 역사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입니다. 10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잡았습니다. 1973년 제54회 대회부터는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 진흥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합니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입니다.

2.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인원

역대 최대 규모 참가 인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에서 2만 9000여 명이 출전하며,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도 함께합니다. 이는 전국체전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기록으로, 대회의 위상과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국내 선수단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외한인 선수단의 참가는 글로벌 한민족 화합의 의미를 더합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동포들이 모국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가 단순한 국내 대회를 넘어 세계적인 한민족 체육 행사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인원 현황
구분인원비고
국내 선수단 (17개 시도)29,000여 명각 시도 대표 선수
재외한인 선수단 (18개국)1,500여 명해외 동포 체육단체
합계30,300여 명역대 최대 규모

3. 경기 일정 및 종목 안내

경기 일정 및 종목 안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 등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열립니다.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배구 등 전통적인 인기 종목부터 최근 주목받는 신규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각 경기장은 부산 전역에 분산 배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경기장인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사직실내체육관, 부산국제수영장 등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들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는 공식 누리집(https://busan.go.kr/106_spor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최 기간: 2025년 10월 17일(금) ~ 10월 23일(목), 7일간 진행됩니다.

    개회식은 첫날 오후 6시에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마지막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 경기 장소: 부산광역시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주요 경기장으로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실내체육관, 부산국제수영장 등이 있으며, 각 경기장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경기 종목: 정식 48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 등 총 50개 종목이 진행됩니다.

    전통 스포츠부터 최신 인기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 정보 확인: 종목별 세부 일정, 경기장 위치, 교통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경기 결과와 일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개회식 주요 내용

개회식 주요 내용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3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선언하며, 부산의 역동적인 문화와 스포츠 정신이 담긴 특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개회식은 부산의 해양문화와 항구 도시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연출로 구성됩니다. 17개 시도 선수단의 입장 행진과 함께 재외한인 선수단의 입장은 글로벌 한민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국민들도 KBS 1TV 생중계를 통해 개회식의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5. 관람 정보 및 무료 입장

관람 정보 및 무료 입장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경기장을 방문하여 국내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고 체육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경기장별 위치와 교통편, 주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각 경기장과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에도 임시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경기 일정과 시간대별 교통 혼잡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되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면 더욱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전국체육대회 관람 안내
항목내용비고
입장료전 경기 무료별도 티켓 불필요
개최 장소부산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지역별 분산 배치
교통편지하철, 버스, 자가용대중교통 권장
정보 확인공식 누리집https://busan.go.kr/106_sports/
문의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044-203-3134

6.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서의 의미

아시안게임 전초전으로서의 의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9월에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도 활용됩니다. 각 종목별 우수 선수들은 이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 과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육상, 수영, 체조 등 올림픽 핵심 종목에서는 세계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국체전은 역대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해온 등용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미래의 스타 선수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포츠 팬들에게는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 국가대표 유망주 발굴: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코치진과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량을 면밀히 관찰합니다.
  • 실전 경험 축적: 대규모 국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전국체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다양한 시도 선수들과의 경쟁은 국제 대회 준비에 필수적인 경험이 됩니다.
  • 종목별 전력 평가: 각 종목별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를 통해 2026년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 결과를 분석하여 종목별 전략과 훈련 방향을 수립합니다.
  • 스포츠 저변 확대: 무료 관람을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접하면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어떻게 관람할 수 있나요?

전국체육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권 구매나 사전 예약 없이 경기장을 방문하시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부산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50개 종목의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경기 일정과 장소는 공식 누리집(https://busan.go.kr/106_sport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2. 전국체전 개회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에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약 3만여 명이 참석하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현장 관람도 무료이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Q3.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이 함께하며,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서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Q4. 경기 일정과 장소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는 공식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는 https://busan.go.kr/106_sports/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경기장의 위치, 교통편, 주차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되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044-203-3134)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Q5. 재외한인 선수단도 참가하나요?

네, 이번 대회에는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 모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한민족의 화합을 실현합니다. 이는 전국체전이 단순한 국내 대회를 넘어 세계적인 한민족 체육 행사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참가입니다.

마무리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과 함께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막하는 특별한 대회입니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하여 국내외 한민족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50개 종목의 열전을 통해,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busan.go.kr/106_sports/)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044-203-313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열정과 우수성을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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